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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이틀째 순조로운 진행

2일간 총 606명 투표 참여

19대 한국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가 실시되는 애틀랜타 투표소에 이틀간 606명의 한인들이 다녀가 한 표를 행사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황순기 재외선거관은 “선거 이틀째인 26일 292명의 한인들이 투표에 참가했다”며 “첫날 314명에 이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6061명의 유권자들 중 총 606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함에 따라 투표율은 약 10%를 기록했다.

황순기 선거관은 “주말쯤 더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투표 이틀째이지만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큰 어려움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 투표에 참여 못한 사람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arkway)에서 할 수 있다.

유권자는 투표 기간 각 투표소에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름·생년월일이 명시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서 투표하면 된다. 신분증은 대한민국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했거나 미국 정부가 발급한 것이어야 한다. 한국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국적 확인에 필요한 서류 원본(영주권 카드 또는 비자)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한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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