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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식당 노려 권총 강도

디케이터 다운타운서
2인조 복면강도 범행

복면 강도단이 25일 밤 디케이터 다운타운의 한 식당에 침입해 문 닫을 준비를 하던 직원들의 손을 결박하고 현금과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디케이터 경찰의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2인조 강도단은 이날 파인우드 레스토랑이 영업을 종료하고 직원들만 뒷정리를 하고있던 시각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자정을 조금 앞둔 시각, 잠시 가게 밖에 나온 여직원은 복면을 쓰고 권총을 겨눈 남성과 마주쳤다. 강도는 여직원에게 무릎을 꿇게 한 다음 식당 안에 몇 명이 있는지, 현금의 위치는 어디인지 물었다.

당시 식당에는 이 여성을 포함해 5명이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2명의 남성은 식당에 침임해 직원들의 손을 결박한 다음 값나가는 소지품들과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제니퍼 로스 디케이터 경찰 대변인은 “현금과 핸드백 지갑, 전화기, 열쇠 같은 것을 가져갔다”며 “범인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업주 측은 “강도들이 커뮤니티를 무자비하게 공격했다는 데 충격을 받았다”며 “다행히 아무도 물리적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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