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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비용 부담, 포사이스 카운티 ‘최고’

4195달러…주택 가격의 1.6% 해당
풀턴 4018불·귀넷 3462불·캅 3664불

포사이스 카운티의 주택 클로징 비용이 조지아주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에 있는 파이낸스 테크 업체인 ‘스마트에셋’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포사이스 카운티의 평균 주택 클로징 비용은 41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택 가격의 1.6%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택 중간 가격이 26만 7000달러를 기록하면서 가장 비쌌다. 대개 주택 클로징 비용은 주택가격의 2~5%내외로 책정된다. 가령 15만달러의 주택을 매입할 경우, 클로징 비용은 3000~7500달러대에 형성된다.

지역별로 보면 풀턴 카운티의 클로징 비용은 주택 가격의 1.7%인 평균 4018달러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24만 1300달러다.

또 한인들이 밀집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의 주택 클로징 비용은 포사이스와 풀턴에 비해서는 낮았으나, 주택가격 대비 비율은 가장 높았다. 귀넷의 평균 클로징 비용은 3462달러로 주택가격의 2.1%에 달했다.



이밖에 캅 카운티가 3664달러, 디캡이 3430달러로 조사됐다.

스마트에셋은 2015년까지 최근 5년간의 센서스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와 뱅크레이트 닷컴, 그리고 정부 자료 등을 조사해 클로징 비용을 계산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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