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가톨릭 공동체 설립 40주년 맞아…도라빌 한국순교자 천주교회서 기념식

애틀랜타 한인 가톨릭 공동체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도라빌에 있는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 교회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윌튼 D 그레고리 대주교와 한국 순교자 성당 이재욱 요한 주임신부, 성 김대건 성당 정만영 막시밀리안 콜베 주임신부 등 5명의 신부들이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그레고리 대주교는 “한인 가톨릭 공동체를 40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한인 가톨릭 공동체 두 본당에 대한 축복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예수회에서 파견 온 신부들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 신도는 “많은 교우들이 함께 쌓아온 40년의 세월을 경축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1977년 8월 8일에 설립된 애틀랜타 한인 가톨릭 공동체는 한국 순교자 성당과 성 김대건 성당에서 2000여명의 신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박재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