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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허리케인 성금 10만불 쾌척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만달러를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회사측은 텍사스 휴스턴 현지에서 허리케인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을 했으며, 회사 내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행사도 갖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선 딜 주지사는 “허리케인 어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친절한 마음과 행동을 보여준 KMMG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KMMG가 보여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헌신은 그들이 조지아에 있는 또 다른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MMG의 스튜어트 카운테스 최고 관리책임자(CAO)는 “지역 사회를 돕는 것이 기아차의 사명”이라며 “우리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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