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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DEWO 김종갑 회장

“한인들의 동참 계속되어야”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DEWO·회장 김종갑)는 지난해 시카고 지역 주요 학교를 방문, 동해를 병기한 교과서를 채택할 것을 주장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메인이스트학군과 글렌브룩 노스·사우스고를 찾아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2회에 걸쳐 독도·동해와 관련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미주 22곳에 지부가 설치되는 성과도 얻었다. 올해도 DEWO는 주요 학교를 찾아 동해 병기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나일스타운십학군과 뉴트리어고, 스티븐슨고 등 한인 학생이 많은 곳이 주요 공략 포인트다.

김종갑(사진) 회장은 “작년에는 학교 방문과 두 번의 컨퍼런스를 통해 지부가 세워지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토론토 지부의 경우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다”며 “지금껏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참여한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앞으로다”며 “독도와 동해 이슈는 단기간에 끝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한인들이 지금처럼만 호응이 있으면 꼭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DEWO는 올해 차세대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8월 시카고에서 열릴 한인축제에서 퍼포먼스를 벌일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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