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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비상라인 가동 중

<서류미비자 단속 대비>
영사조력 필요 시 이용 당부
신임 영사진 본사 방문

시카고총영사관 신임 영사단이 서류미비자 단속 대비 24시간 가동하는 비상라인에 대해 소개하며 필요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최근 부임한 양동한 부총영사, 하병규 문화영사, 최성규 경찰영사, 장봉순 재외선거담당 영사는 24일 본사를 방문, 향후 활동 계획 및 당부 사항을 전했다.

최성규 경찰영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류미비자 단속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라인을 구축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체포 혹은 구금됐을 경우 연방 이민단속국에서는 곧바로 공관에 통지하도록 되어 있다”며 “연락이 올 경우 신속히 현장으로 나가 영사조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봉순 재외선거담당영사는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재외국민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 “현재 국회안전행정위원회에서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개정안이 통과, 국회법제사법회의와 본 회의에 상정이 돼 공포가 돼야 가능하다. 아직 2단계가 남아있다. 주의할 점은 후보자, 입후보 예정자를 비방하는 것은 공직 선거법에서 금지를 하고 있기에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양동한 부총영사는 부임 소감으로 “전체 미주 한인사회에서 모범적, 중심적인 시카고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병규 문화영사는 “한인사회에서 문화활동을 하는 분들과 힘을 합쳐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관할 중서부 13개 주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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