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사관 앞서 위안부 시위
여성핫라인, 내달 2일 트리플 A팀과 공동
19일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
트리플 A 프로젝트 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미국 대륙을 횡단하고 있는 대학생들. 이 팀은 올해로 3번째 미국을 방문해 일본 대사관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과 과거사 부정, 책임 회피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받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 위안부 문제를 전 세계에 알려 똑같은 인권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핫라인(KAN-WIN)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트리플 A 프로젝트' 팀과 연대할 예정이다. 여성핫라인 측은 "당일 피켓 시위, 결의문 낭독을 할 예정이다"며 "여성핫라인은 좋은 취지가 있는 트리플 A 프로젝트 팀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핫라인은 내달 19일 오후 6시 노스웨스턴대 해리스 홀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The Apology"를 상영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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