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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소방관 처우 최고

산불, 스트레스 적고 봉급만족도 높아

미국 주 대상으로 소방관에 대한 사회적, 재정적 대우를 수치로 분류해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리노이주는 '소방관의 처우와 인식이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

적용한 자료는 해당 직업에 대한 고용점수(FLARE)로 ▶업무량 ▶생존율 ▶안전율 ▶봉급 ▶취업가능성 ▶직업만족도 ▶지역물가 ▶소방서분포도 등을 고려해 점수를 부여했다.

고용점수가 낮을수록 소방관에 대한 처우와 인식이 좋으며 고용점수가 높은 도시는 이 표를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고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일리노이주 고용점수는 총 11.2점, 산불이 발생하는 횟수가 적으며 소방서가 골고루 분포돼 있어 주 소방관들의 노동량이 많지 않아 스트레스 또한 덜 받는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50개 주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싼 지역물가탓에 점수가 깎이기도 했는데 이는 소방관의 임금이 높더라도 생활비로 인한 지출이 많을 경우 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낮을 수 있기 때문이다.



2위는 오하이오주, 3위는 인디애나주 순이다.


이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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