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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경신한 가을 더위

지난 22일 시카고시 낮 최고기온이 화씨95도(섭씨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졌다. 이날 무더위는 1956년 기록했던 92도를 61년 만에 경신했다. 국립 기상청은 오늘(23일) 낮 최고기온이 9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최고기온은 1937년에 기록된 92도다. 이번 가을 더위는 오는 26일까지 지속되며 27일부터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2명의 어린이가 시카고 밀레니엄 공원에 있는 크라운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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