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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경제 호조

일자리 늘어나고
실업률 내려가고

10월 일리노이 일자리가 늘어나며 주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가 되고 있다. 그러나 실업률은 여전히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은 일리노이 고용안전국의 자료를 인용해 10월 중 일리노이주에 신규 일자리가 3400개 생기면서 실업률도 소폭 하락했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일리노이는 지난 7월 마지막으로 일자리가 증가한 이래 9월에는 7900개가 감소한 바 있다.

또,10월 실업률은 4.9%로 9월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8개월 연속 실업률이 5% 이하를 기록하게 됐다. 일리노이에서 가장 크게 일자리가 늘어난 곳은 무역, 운송, 교육, 건강 서비스, 제조업 분야였으며 지방정부 관련직, 건설 분야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션 맥카시 일리노이 상업국 디렉터는 “일리노이의 세계적인 자산들을 가지고 (실업률 등이) 전국 평균에 뒤처지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실업률 하락 등의 프로젝트가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10월 전국 실업률은 4.1%였으며 일자리는 26만1000개가 늘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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