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누텔라 카페 시카고에
'악마의 잼' 바른 다양한 메뉴 선보여
시카고트리뷴 16일자 따르면, 오는 31일 시카고 다운타운 밀레니엄 파크 근처(151 N., Michigan Ave., Chicago)에 누텔라 카페가 오픈할 예정이다.
누텔라는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한 맛 때문에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는 뜻에서 악마의 잼이라고 불린다. 카페의 주요 메뉴는 누텔라 크로와상과 리에주 와플 등이다. 누텔라 크로와상은 누텔라를 처음 맛보는 사람에게, 그리고 이미 누텔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설탕에 절인 사과와 헤이즐럿 맛이 어울어진 누텔라 즐길 수 있는 리에주 와플을 추천한다.
누텔라 제품 외에도 그뤼에르 파니니, 스펙 햄 등도 있다.
누텔라 제조사인 페레로USA의 노아 스즈폰 마케팅 부사장은 "시카고의 음식 문화는 타도시보다 뛰어나다"라며 "누텔라카페가 시카고 음식 문화의 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누텔라는 이탈리아페레로사가 1964년 출시한 브랜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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