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명문 '시카고 레보러터리 스쿨'
시카고 매거진 선정
1위로 꼽힌 '시카고 레보러터리 스쿨' 은 시카고대학교 부설기관으로 전문가의 강의나 대학 프로그램 참여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이 조성돼 있다. 11년 동안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현지 적용한 바 있다. 또, 학교 부근에 있는 생물연구소, 미술관, 도서관 등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또, 졸업생을 대상으로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이와 같이 학교는 교실 밖에서도 학생들의 체험을 도왔다. 찰리 애블맨 시카고 레보러터리 스쿨 교육부장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관심 가지길 바라며, 이에 따라 사회적인 책임감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위는 노스사이드 인근에 있는 시카고라틴학교. 130년 역사를 지닌 이 학교는 지난 5월 '업타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열었다. 학생들에게 지역 비영리단체 지도자, 전문가 등을 짝 지어 실무자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지난 프로그램에서는 '소셜미디어 앱 만들기'를 통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이 높았다. 다음으로 3위는 프란시스 파커 스쿨, 4위 레이크포리스트 아카데미, 5위 노스쇼어 컨트리데이 스쿨이 꼽혔다.
이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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