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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호기자의스포츠중계석]매닝 vs 브래디, 누가 이길까?

NFL, 주말 수퍼보울 진출팀 결정

네 팀으로 좁혀졌다. 50회 수퍼보울에 진출할 팀은 뉴잉글랜드와 덴버, 캐롤라이나와 애리조나의 경기로 확정된다.

팀간 대결도 흥미롭지만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붙는 뉴잉글랜드와 덴버는 두 주전 쿼터백간 승부도 관심거리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톰 브래디는 작년 팀에 수퍼보울 우승을 안긴 명 쿼터백. 2000년 이후 네 차례나 수퍼보울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반면 덴버 브롱코스의 페이튼 매닝은 정규시즌에서는 강하지만 수퍼보울 정상은 단 한 번만 차지했다. 브래디가 패트리어츠에서만 프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매닝은 인디애나에서 덴버로 이적한 뒤에도 제 기량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두 선수 간 정규시즌 전적은 11승5패로 브래디가 압도적이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2승2패로 동률이다. 각각 39세와 40세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결이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크다.

반면 내셔널풋볼컨퍼런스는(NFC)는 애리조나 카디널스와 캐롤라이나 팬터스가 격돌한다. 카디널스는 36세의 카슨 팔머, 팬터스는 26세의 캠 뉴튼이 이끈다.

한편 AFC 결승전은 24일 오후 2시, NFC 결승전은 오후 5시40분 시작한다. 각각 CBS와 FOX TV가 생중계한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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