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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닝이 브래디를 꺾었다

브롱코스 수퍼보울 진출

주말에 열린 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를 통해 수퍼보울 진출팀이 가려졌다.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의 덴버 브롱코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경기에서는 브롱코스가 웃었다. 두 팀의 주전 쿼터백 페이튼 매닝과 톰 브래디간 라이벌전으로 큰 관심을 모은 이 경기는 종료 막판까지 승리팀을 결정할 수 없을 만큼 박빙의 승부였다. 경기는 브롱코스가 내내 리드했지만 패트리어츠는 4쿼터 종료 12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을 성공, 2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2점 컨버전을 성공하면 연장전까지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하지만 브래디가 던진 패스는 브롱코스 수비에 막혔고 곧이어 시도한 온사이드킥 역시 실패하며 브롱코스의 승리가 확정됐다. 패트리어츠로서는 1쿼터에 터치다운에 성공하고서도 엑스트라 포인트가 아쉬운 순간이었다. 브롱코스는 캐롤라이나 팬터스-애리조나 카디널스 승자와 수퍼보울에서 격돌한다. 50회를 맞는 올해 수퍼보울은 2월7일 샌프란시스코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는 23일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6-8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불스는 25승 18패로 동부지구 3위를 지켰다.

한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얻기 위해서는 1승만 올리면 브라질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한국은 오는 27일 개최국인 카타르와 4강에서 만난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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