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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0% “오바마케어 개혁 필요”

시카고대 설문조사 결과

오바마케어(전국민 건강보험)의 폐지·개혁을 원하는 미국인들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AP통신과 시카고대 전국여론조사센터(NORC)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민주당과 공화당을 막론하고 미국인의 40%가 오바마케어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한 공화당은 오바마케어의 폐기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측의 거센 반발과 대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오바마케어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도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만약 공화당의 새 정부가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폐지 후 대안을 빨리 마련하지 않을 경우에는 1년 이내에 보험 프리미엄이 치솟아 수백만명이 손해를 보게 되며 1800만명 이상이 무보험상태로 지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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