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후원과 격려 당부”
JC 회장 이·취임식 개최
2월 10일 더블트리 호텔
존 리(한국명 이형승) 27대 JC 회장과 에릭 유 부회장은 20일 본사를 방문,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한 새해 사업 계획을 전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존 리 회장은 “작년 한 해 김국갑 직전회장, 임원, 회원들 모두 고생해 보람있는 1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김 전 회장의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리더십 향상 및 커뮤니티 봉사에 주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리 회장은 “각자 생업이 있는 회원들이 사비, 개인 시간을 투자하며 단체 활동을 하는데 힘든 부분이 있기에 뭔가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회원들이 최대한 친근하고 재미있게 지내도록 네트워킹에도 신경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임식과 관련 리 회장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테이블없이 참석자들이 서서 진행한다. 처음 시도하는 방식인 만큼 이해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올 한 해도 JC에 많은 후원, 격려,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JC는 2월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3월 신입회원 영입 오리엔테이션, 4월 장애인 올림픽, 6월 MT 및 운동회, 9월 리더십 콘퍼런스, 10월 장학생과 멘토 연결식, 12월 연말 파티를 계획 중이다.
▶문의=koreanjc@gmail.com
▶입장료=50달러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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