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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드라이브','부산 데이' 생긴다

6월 자매결연 10주년 행사 준비 박차
서병수 부산시장 방문 등

오는 6월 시카고에 고국 자매결연 도시 부산을 알리는 ‘부산 드라이브’, ‘부산 데이’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시카고와 부산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현재 준비중이다.

우선, 부산데이 행사는 밀레니엄 파크에서 한국음식, 의상, 정통놀이, 퀴즈 이벤트 등의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진전, 한국 및 부산 홍보전, 한류 문화 등의 전시 행사와 부산시립무용단과 태권도단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부산데이 행사는 정확한 일정을 논의 중이다. 부산시 측은 7일과 8일을 두고 관계당국과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 8일은 밀레니엄 파크 사용이 불가능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시카고에 방문한 부산 국제교류재단 이종철 사무차장은 “7일 시장들의 참석이 힘들다면 8일에 다른 장소를 물색해서라도 꼭 개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 9일로 계획된 부산 드라이브 명명식(Capitor Dr)은 윌링 시청에서 공식 행사를 가지며 이후 문화회관에서 돌담길 준공식, 오찬 및 공연 관람, 문화회관 개관 6주년 기념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현재 문화회관내 들어설 돌담길은 가로 23피트 4인치 세로 4피트 10인치의 부산정을 둘러쌓는다. 돌담길은 현재 설계도가 완료, 4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해 5월 1일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부산시의 지원(7000만원 상당)으로 이뤄진다.

이번 6월 행사를 위해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6월 시카고를 방문한다.

서 시장은 6월 6일 시카고에 도착, 7일 2017 시카고 국제 도시 포럼 참석 및 부산데이 개최, 9일 부산 드라이브 명명식(Capitor Dr) 및 문화회관 개관 6주년 기념식 참석 등의 일정이 예정 중이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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