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사흘간 854명 투표

중서부 11.5% 투표율
추가 투표소 오늘부터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재외선거에 중서부에서 3일간 850여 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선거 셋째날인 27일 시카고재외투표소가 마련된 한울복지관 북부사무소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320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전날까지 누적 534명을 더해 3일간 총 854명이 투표한 것이다. 이로써 시카고총영사관을 통해 등록한 7435명의 115%에 해당하는 유권자가 참여했다.

한편 오늘(28일)부터 인디애나 투표소 디트로이트 투표소가 운영된다.


장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