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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습관 중요성 깨닳아"

한울복지관, 당뇨 워크숍
참가 20여명 6주 과정 마쳐

한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6주 과정의 당뇨 자가 관리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는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당뇨 관리를 위한 식단 구성, 운동 처방법, 당뇨병 바로 알기 교육, 스트레스와 혈당의 관계 등에 대해 배웠다.

또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당뇨병의 원인과 합병증에 대한 학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훈련등을 지도받았다. 루터란종합병원과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회장 조은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 전원은 무료혈압 측정, BMI 검사, 혈당 체크 등을 받았다.

6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한 최해수 씨는 "당뇨환자이기 때문에 운동과 식이요법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지만 이번 당뇨 워크숍을 통해 다시금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어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종합복지관은 다음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제 5회 청소년 여름과학캠프'의 신청을 받고 있다.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문의: 847-439-5195, hskim@hanulusa.org


이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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