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우월주의, 네오 나치즘은 테러"
일리노이주 결의안 통과
돈 하몬(오크파크민주당) 주 상원의원은 "버지니아 샬러츠빌에서 보인 백인우월주의자가 보인 증오심, 편견, 폭력에 반대한다"며 "우리는 그들의 왜곡된 이데올로기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빈곤법센터는 전국에 917개 증오단체가 존재하며 일리노이는 32개 단체가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3개월 새 증오단체가 8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 한인 밀집지역에도 증오 단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퍼빌은 성소수자 증오단체 '성소수자의 진실을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Truth About Homosexuality)'이 있으며 데스플레인은 무슬림 증오단체 '미국을 위한 행동(ACT for America)'이 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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