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성영준을 캐롤톤 시의회로’

지난 16일, 후원의 밤 행사 통해 지지와 후원 호소

캐톨톤 6지구 시의원에 도전하는 성영준 후보의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목요일 오후 6시 캐롤톤에 위치한 브레이커스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주요 단체장 및 성영준 후보의 지지하는 한인들과 주류 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 후보의 당선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힘을 보탰다.

성영준 후보 캠프 윤민섭 총무와 UTA 교육학과 윤지윤 교수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3중주(한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연주 및 성악가들의 ‘후원 기념 음악회’로 문을 열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미국국가 제창과 시작으로 ‘성영준을 캐롤톤 시의회로 보냅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건 후원의 밤 행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중앙연합감리교회의 이성철 담임 목사는 “성 후보가 이 지역의 리더, 텍사스의 리더, 미국의 일꾼으로 온전히 세워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축복 기도를 했다.



이어 삼문 그룹 문대동 회장은 “우리는 성영준 후보에게 격려와 지지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적이고 협력적인 리더가 필요하다. 그가 바로 성영준 후보이다”라고 참석자들에게 성 후보의 후원을 독려했다.

달라스 한인회 최성호 수석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 후보가 이번에 꼭 시의원에 당선되어 한인사회의 공익과 발전을 이루고, 자라나는 한인 차세대 리더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성 후보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또 캐롤톤 시 밀러 전 시장은 “우리 캐롤톤 시는 다양한 인종의 리더들을 필요로 한다. 성영준 후보가 한인을 대표하고, 아시안을 대표하는 캐롤톤 시의원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성영준 후보는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한 지지자들에게 “부족한 저를 캐롤톤 시의회로 보내주시기 위해 안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한 뒤 “큰 도전, 꿈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당선이 된다면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한인사회의 도약을 위해 발벗고 뛰는 성영준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성영준 후보는 세 번째 캐롤톤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난 선거에서 1,390표를 획득하며 선전했으나 아쉽게 분패한바 있다. 올해 캐롤톤 시의원 조기 투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공식적인 선거일은 5월 6일이다.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권자 등록을 선거일 30일전에 해야 한다. 성영준 후보에 대한 후원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 817-443-7622로 문의하면 된다.

조훈호 기자·사진 정성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