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 서명운동’ 5000번째 서명 축하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실시해오던 ‘주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 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금요일 오후 3시 해리하인즈 코마트 앞 광장에서 5000번째 서명자에게 선물과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5000번째 서명한 이는 플래이노 거주하는 이정희 씨가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

서명 운동을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활동해 온 달라스 한인회 오원성 홍보분과 위원장은 “처음 시작은 너무 막막했으나 이제 목표 1만명의 중간인 5000명째의 서명을 받은 날이라 기쁘다. 서명해주신 5000명의 한인 동포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1만명 서명으로 주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을 꼭 이뤄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