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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모국어의 날’ 행사에 펼쳐진 한국 전통무용

휴스턴 삼색 디딤 예술단, ‘교방부채춤’ 선보여

휴스턴 삼색 디딤 예술단이 지난 18일 휴스턴 방글라데시 커뮤니티(BAH)가 개최한 ‘국제모국어의 날’ 행사에 참가해 한국전통무용 및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제모국어의 날 행사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삼색 디딤 예술단의 김미선, 김윤희 씨는 한국 고유의 전통춤사위인 ‘교방부채춤’을 선보였다. 김미선씨는 “관람객들이 한복 고유의 아롱다롱한 색깔을 표현한 화려한 의상과 한국전통문화 음악에 맞춘 ‘교방부채춤’에 대해 환상적인 공연이라고 환호해 주셨다”고 했다.

이어 “한국전통무용에 대해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관객들을 보며 외국에서 우리문화를 알리는 것처럼 기쁜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특히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뿌듯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삼색 디딤 예술단이 참가한 ‘국제모국어의 날’행사는 세계각국의 다양한 언어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전통에 인식을 높이고 사라져 가는 언어들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1999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지정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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