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문학회, ‘제12호 달라스문학’ 편집위원 선정

‘방정웅, 김정숙, 박인애, 김미희 작가’ 총 4명
정기 월례회에서 방정웅 신임회장, 김미희 전임회장에 감사패 전달

달라스 문학회(회장 방정웅)가 지난 26일 오후 3시, 캐롤톤에 위치한 늘봄카페에서 3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방정웅 신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 월례회에서는 김미희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 김선하 사진작가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후 전임회장 고문 예우, 제 12호 달라스문학 편집위원 선정, 출판사 선정 및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달라스 예술인총연합회 주최 예술제 참여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문학회는 올해 발간 예정인 ‘제 12호 달라스문학’ 출판사를 ‘시산맥’으로 잠정 결정하고, 편집위원으로 방정웅 회장과 김정숙 부회장, 박인애 작가와 김미희 작가가 선정했다. 또 달라스 문학에서는 달라스 예술인총연합회 행사에 200불을 기부하며 협조할 것으로 결정했다.

또 문학회는 올해 노년을 대상으로 ‘그대로 작문상’을 계속 실시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를 한국학교 백일장과 협조에 권장키로 협의했다. 또 회원들의 문단등단을 지속적으로 권장할 수 있도록 이미 등단한 회원들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라스 문학회는 다음 정기월례회를 4월 4일 은혜복지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