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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회 정관상의 회장 임기 변경

휴스턴 한인회 2017 첫 정기총회에서 결정

휴스턴 한인회(회장 김기훈)의 2017년 첫 정기이사회가 지난 26일(일) 오후 6시부터 코리아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최영기 한인회 부이사장의 이사 성원 및 개회보고에 이어 김기훈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는 한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군림하는 단체가 아닌 도움을 주고 협의를 이뤄가는 단체임을 알고 이사님들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한인회는 5월의 노인회 후원의 밤 행사, 6월의 달라스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체육회의 후원의 밤 행사, 풀뿌리인턴쉽 관련행사, 6.·25참전용사 보훈행사, 8·15광복절 행사 등 한인회의 자체행사와 타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인회 이사회의 중요 쟁점은 한인회 정관 5-3-3항(한인회장의 임기)에 대한 것으로서 회장의 임기 변경에 대해 정관사항을 개정하는데 참석한 이사 13명(20명 참석)이 동의했다.



이에 따라 8월 15일에 개최되는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정관 개정에 대한 총회의 승인을 얻기 위해 행사 한달 전, 정관 개정공고를 내고 정관개정에 대해 논의 연구하기로 했다.

한편 김구자무용단, 이연화무용단과 가야금 연주자인 유명순씨가 한인회 산하의 전통문화단체로 귀속하는 것에 대한 이사들의 동의와 함께 한인 농악단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김기훈 회장은 “체육회나 군유공자 단체를 비롯한 각종 단체장들이 한인회의 이사가 될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함께하는 한인단체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한인회가 동포들의 모든 사항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야 진정한 한인을 위한 단체이다”고 말하고 “농악단의 문제해결에 대해서는 농악단 자율에 맡길 것”이라고 천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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