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스뷰티 서플라이 ‘2017 Spring Seminar’ 성황

9개 제조업체 참석해 신상품 소개 및 고객만족 다짐

휴스턴 뷰티서플라이 업계의 선두주자인 Ben’s Beauty Supply Dist(회장 임병주)가 휴스턴의 뷰티서플라이 업주들과 벤더 등을 초청해 매년 개최하는 ‘2017 Ben’s 세미나’가 지난 26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서울가든에서 개최됐다.

밴스뷰티 최은석 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는 Cantu, Fair, Fair & White, Strength of Nature, Hask, Dial(Smooth N Shine), Black Earth 등 여섯 개 업체가 직접 자기 제품의 장점과 용법을 설명하고, 약 120여개 한인 뷰티 소매업체에서 참가한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매업체들에게 Free Item으로 협력한 제조업체는 이들 6개 업체 이외에도 Hollywood, Ampro, House of Cheatham와 같은 업체도 참여했고 이들이 제공한 free Item들은 고객들의 주문과 함께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밴스뷰티가 개최한 이날 ‘2017 Ben’s 세미나’에서 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직접 소비자들을 상대하는 소매업자들에게 자세히 소개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소매업자들은 제품 정보와 장단점에 대해 실질적인 지식을 갖춰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최측이 실시한 메인 경품 추첨에서는 Family Fashion, Star Beauty 등의 소매업체가 당첨돼 푸짐한 경품을 수령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