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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달라스 지역 대출 서비스 강화

대출 전문 전문가 합류
달라스 지점 마이클 윤 부행장, 캐롤톤 지점 루크 양 부행장 부임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달라스 지역에 고위급 대출 전문 인력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한미는 달라스 지점과 캐롤톤 지점 등 한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달라스의 2개 핵심 지역에서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합류한 2명의 대출 전문 부행장(SVP)들은 이미 달라스 일대 경제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있는 인재들로, 금융 서비스에 대한 사업주들의 고민과 필요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라스 지점에 근무하는 마이클 윤 부행장은 10년이 넘는 경험을 가진 대출 전문가이다. 지난 2010년부터 이번에 한미은행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뱅크오브호프의 중남부 지역 론매니저로 달라스 일대에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이 강점이다.

캐롤톤 지점에 근무하는 루크 양 부행장은 지난 1999년부터 댈러스 지역에서 대출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아메리칸퍼스트내셔널뱅크의 달라스 지역 대출 매니저로 근무했다.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구사할 수 있다.



한미은행의 모하메드 타릭(Mohammad Tariq) 텍사스 지역 총괄 전무는 “대출에 전문성이 뛰어난 2명의 부행장 영입으로 달라스 일대 고객들은 한미의 대출 영업 및 서비스가 크게 달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성공에 함께 하는 은행이 되기 위한 변화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의 달라스 일대 영업점들은 뛰어난 접근성과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라스, 캐롤톤, 갈랜드, 알링턴, 플레이노 등 5개 지점 외에 휴스턴 일대에 3개 지점, 어스틴 지점 등 총 9개 지점이 텍사스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최근 새로 개편한 웹사이트를 통해 1만~25만 달러의 소액 융자를 복잡한 절차 없이 짧은 시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대출 프로그램 ‘한미 익스프레스 융자’ 등 고객의 수요에 맞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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