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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휴스턴 교육원 관할지역 3명의 장학생 선발

주미대사관이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으로 휴스턴한국교육원(박정란 교육원장)관할 지역에서 3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각각 1000불씩의 장학금을 수령했다.

휴스턴한국교육원 관할 지역에서 장학금을 수령한 학생들은 유학 대학생 분야에서 허예슬(Mississippi State University), 유학 대학원분야에서 이성윤(Texas A&M), 임미현(UT Austin)씨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전체 장학생은 38명으로 일반 34명(학부 19명, 대학원 15명/동포학생 18명, 유학생 16명), 예능계 2명(음악 1명, 미술 1명) 및 특별장학생 2명이다. 전체 장학생 38명의 내역과 명단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http://usa.mo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수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투철한 동포자녀 및 유학생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이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미국의 주류사회는 물론 동포사회와 조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정부가 출연한 290만불의 투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자격은 미국 대학 정규 학사학위 이상 과정에 재학중인 한국계 대학(원)생-부모 중 한 명이 한국계인 동포학생, 미국이나 캐나다에 입양된 동포학생, 유학생 일부포함)으로 직전 1년 간 성적이 GPA 3.5(예능계 지원자 3.0)이상인 사람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지원서 및 모집요강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나 휴스턴 교육원 홈페이지(www.houkec.org)에 홍보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학생은 내년 2월 이후 해당 홈폐이지를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사제공: 휴스턴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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