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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 노인회, 2017년 정기총회 개최

정기결산 보고 및 신임이사 이현열, 전관호 이사 선출

휴스턴 한인노인회(회장 하호영, 사진)는 지난 11일(월) 12시부터 휴스턴 노인회관에서 80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한인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노인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이사 인준 및 정기 결산보고(2016년 10월~2017년 9월)를 실시했다.

이번 노인회의 정기 결산보고 에서는 수입총액 $77,663.94 중 지출총액이 $63.021.71로 보고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월 금액은 $14,642.23이라고 보고했다.

노인회측은 22명의 노인회원의 증가로 $2200의 수입이 증가 했으며, 알뜰한 노인회 운영으로 지출액이 감소해 노인회의 재정상황이 매우 건전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원영, 전경상 이사가 사임하고, 신임이사로 이현열, 전관호 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하호영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한인노인회가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보고할 수 있던 것은 많은 회원들이 노인회의 각종 사업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었을 뿐 아니라, 휴스턴의 많은 한인동포들이 노인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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