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장석기 교수의 Advanced On Plane Golf Swing 1

왜 어드레스에서 클럽은 온 플레인을 벗어나는가

손과 팔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클럽의 레이드 오프와 라인을 가로지르게 되는 문제는 여러분의 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물론 발, 무릎과 어깨와도 상관이 없다. 오로지 손과 팔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주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그 문제가 무엇이고 어디에서 일어나는지를 알게 되면, 여러분은 어떻게 그것을 고쳐야 할지를 확실하게 터득하게 된다.

만약 클럽이 레이드 오프 되거나 라인을 가로지르게 되면 체크해봐야 할 곳이 여러 곳 있다.

우선 움직임이 전혀 없는 어드레스에서의 레이드 오프와 어크로스 더 라인은 감지하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교정하기도 쉽다.



만약 손이 타겟 쪽으로 1인치 정도 앞으로에 나와 있다면 그것은 이미 1인치가 앞으로 레이드 오프 된 것이다.

문제는 손이 너무 앞으로 나와 있는 것이다. 열쇠는 중심을 잡는 것이다. 손을 바지의 지퍼 바로 앞에 올 때까지 이동하면 된다.

물론 아이언인 경우는 손이 볼보다 약간 앞에 위치해야 한다. 클럽은 그렇게 위치하도록 디자인되어 볼의 위치가 결정되도록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어드레스 시 손이 사진<1>처럼 아주 높거나 또는 너무 앞에 놓이게 되면 백스윙의 초기에 클럽이 너무 안쪽으로 빠지면서 레이드 오프가 되고 백스윙의 어느 시점에선가 위로 올라가게 되면서 라인을 가로 지르게 된다.

반면에 손이 사진<2>처럼 아주 낮거나 또는 너무 뒤에 놓이게 되면, 백스윙의 초기에, 클럽은 이미 라인을 가로지르게 된다. 실수의 연속인 것이다.

이와 같은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진<3>처럼 어드레스에서 팔을 어깨로 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하고, 손을 지퍼 바로 앞에 위치하게 하여 손과 팔 그리고 어깨로 형성된 2등변 3각형을 몸 바로 앞에 유지하면 된다.

이제 여러분은 어드레스에서의 레이드 오프와 어크로스 더 라인 되는 문제점과 치유법을 분명히 알게 되었으니, 보기에도 흉하고 무식해 보이는 셋업은 피하도록 하자.

이제 세상은 너무나 많이 변해 버렸다. 골프 교육도 디지털 컴퓨터 시대에 맞게끔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100년 전의 골프를 가르칠 수는 없지 않은가?

좁고 폐쇄된 코리아 타운을 벗어나 눈앞의 높은 벽을 허물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영어를 못해도, 잘할 수가 있다. 코리안으로 삶을 제한하지 말고, 아메리칸들에게도 올바른 코리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실력과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이 경쟁의 시대에서 절대로 살아남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날 수가 없게 된다. 한국말을 배우러 미국에 왔다는 얘기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장석기 교수는 타이거 우즈의 코치였던 행크 헤인니의 제자로서 ‘온 플레인 스윙 이론’을 특허로 받아낸 스윙 플랜의 대가이며, 롱 게임숏 게임퍼팅의 매스터이다. 장 티칭 디렉터는 텍사스주 최고의 선생으로 선정된, 미국 사회에서 가장 인정받는, 행크 헤인니의 어시스턴트 겸 티칭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온 플레인 골프 스윙은 배우기가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배워놓으면 일생 동안 흔들림이 거의 없다. 더불어 ‘퍼팅치핑로우 피치스탠다드 피치하이 피치소프트 샷팝 샷러브 샷벙커 샷 같은 숏 게임의 테크닉과 트러블 샷들을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매뉴얼을 만들어 놓았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역학적-물리학적-기하학적인 측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증명하면서 이해시킨다. <연락처: 580-695-7491>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