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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기 교수의 Advanced On Plane Golf Swing 17

팔과 손과 클럽을 몸통으로부터 분리하는 작업

정점에서의 열쇠는 팔과 클럽을 몸통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작업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백스윙에서 클럽을 너무 안쪽으로 가져가거나, 혹은 오른쪽 부위를 너무 빨리 움직여 다운스윙에서는 오른쪽 상체 부위가 너무 빨리 밖으로 튀어 나오거나, 아니면 너무 플랫한 백스윙으로 인하여 ‘오버-더-탑-다운스윙’을 하게 된다.

문제는 정점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슬라이스를 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에 애를 먹게 된다. 왜냐하면 위치의 관점이나 리듬의 견지에 충분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백스윙의 정점에서는 사진<1>처럼 왼 어깨의 움직임이 없이 있는 그대로 그 자리에 머물게 하고 사진<2>처럼 척추의 각도를 유지한 채 힙의 측면 이동을 살짝 해주게 되면 사진<3>처럼 만유 인력의 법칙에 따라서 클럽과 손과 팔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다운스윙에서 힙을 너무 많이 움직이게 되면 두 가지 문제가 발생케 된다. 첫째로 힙을 목표 쪽으로 너무 슬라이드 하게 되면 클럽이 몸 뒤에 처지면서 온 플레인 저 밑으로 떨어져 스탁 비하드의 현상을 초래하게 되어, 스윙 아크는 거의 수평에 가까워지면서 볼을 향해 들어갈 때는 손이 아주 심하게 클럽페이스를 클로즈 하게 되어 훅이 나게 된다.

둘째로 힙을 너무 과도하게 왼쪽으로 스핀하게 되면, 하체에 붙어있는 상체는 자동적으로 하체를 따라서 움직이게 때문에 ‘오버-더-탑-다운스윙’이 된다.

좌우간에 스윙을 왼쪽으로 하게 되는 ‘오버-더-탑’인, 밖에서 안으로의 스윙궤도는
많은 문제점들을 갖게 되어, 교정하는데도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비케 된다.

이렇게 되면 클럽은 볼 위로 스티프하게 직선으로 내려오게 되어,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슬라이스를 양산케 된다.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나지 않고서는 이 짧은 순간에 손을 아주 빠르게 움직여 클럽 페이스를 클로우즈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때문에 다운스윙으로의 전환인 프리 임팩트는 손과 클럽이 몸 앞에서 몸과 조화를 이루며 멀리 분리되어 떨어지게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다운스윙의 최초 동작은, 오른쪽 어깨를 있는 그대로 뒤에 머물게 하고 올
바른 힙의 측면 이동으로, 팔과 클럽이 프리 임팩의 위치까지 떨어지게 하여 왼팔의 역 회전과 더불어 왼 손목의 컵을 보우로 바꿔주는 동작으로 임팩트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러한 조치들은 다운스윙에서 클럽이 너무 스티프하게 수직적으로 볼을 향해 내려오거나, 아니면 너무 플랫하게 수평적으로 몸 뒤에 처지며 손과 팔이 방해를 받게 되는 문제점들을 한꺼번에 해결케 되어 클럽을 아주 빠르게 스윙할 수 있게 된다.

이 칼럼과 사진은 장석기 교수의 지적재산으로 모방하거나 도용하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사진 포함>

장석기 교수는 타이거 우즈의 코치였던 행크 헤인니의 제자로서 ‘온 플레인 스윙 이론’을 특허로 받아낸 스윙 플랜의 대가이며, 롱 게임·숏 게임의 매스터이다. 장 교수는 텍사스주 최고의 선생으로 선정된, 미국 사회에서 인정 받는, 행크 헤인니의 어시스턴트 겸 티칭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온 플레인 골프 스윙은 배우기가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배워놓으면 일생 동안 흔들림이 거의 없다. 더불어 ‘퍼팅·치핑·로우 피치·스탠다드 피치·하이 피치·소프트 샷·팝 샷·러브 샷·벙커 샷 같은 숏 게임의 테크닉과 트러블 샷들을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매뉴얼을 만들어 놓았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역학적-물리학적-기하학적인 측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증명하면서 이해시킨다. <연락처: 580-695-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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