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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레슬매니아’ 알링턴서 열린다

내년 4월 3일 AT&T 스타디움서 개최
1억4천만 달러 경제효과 기대

미국 프로레슬링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이 달라스에서 펼쳐진다.

미 프로레슬링협회(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는 2016년 4월 3일(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미국 프로레슬링 매치인 ‘레슬매니아 32’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프로레슬링 대회는 1억 4천만 달러의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EE의 특별 이벤트 담당 잔 사부르(John Saboor) 부회장은 “지난해 캘리포니아 Levi’
s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슬매니아 경기로 1억3천900만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며 알링턴 대회에도 12만5천명의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1억4천만 달러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슬매니아는 지난 2년 동안 매년 약 1억 4000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가져다 주며 개최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이틀 매치 경기는 하루에 열리지만 이 경기관람을 위해 전 미주에서 마니아들이 몰려
들고 보통 3일에서 5일동안 머물며 소비에 가담하기 때문에 기대되는 경제효과다.

WEE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타국에서 레슬매니아가 열릴 알링턴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내년 4월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릴 레슬매니아 축제는 야구장과 식스플레그 등을 연계한 특별 이벤트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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