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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 달라스 공연

6월 11일(토) 제 1회 K타이거즈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퍼포먼스
KIM’S 태권도 주최, 텍사스 태권도협회 후원 … 태권도 대회 창설

대한민국의 명품 태권도 시범단이 달라스에 온다.

K타이거즈(단장 안학선) 태권도 시범단 50여명이 다음달 달라스에서 열리는 태권도 대회에서 화려한 시범을 보인다.
6월 11일(토) 루이스빌 고교에서 열리는 제 1회 ‘K-TIGER 국제태권도 챔피언십’에서 K타이거즈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태권도 시범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대회는 KIM’S 태권도가 주최하고 텍사스 태권도협회(회장 김인선‧Texas State Taekwondo Association)가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새롭게 창설된 챔피언십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텍사스 주에 있는 각 태권도장 소속 선수들이 출전, 각 체급별로 품새와 격파, 겨루기 등을 통해 챔피언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 시범을 맡은 K타이거즈는 지난 1990년 한국에서 창단된 태권도 사설 시범단이다.



세계태권도선수권, 월드컵태권도선수권, US 오픈 등 여러 국제대회와 각종 국내대회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고난도의 창작 시범을 펼쳐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서울 청담동에 전용공연장을 갖고 있는 K타이거즈는 정통태권도부터 태권도를 소재로 한 각종 퍼포먼스 등 공연으로 지구촌을 넘나들며 태권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달라스 국제 태권도 대회에는 K타이거즈 중국 시범단 15명도 합류하기로 돼 있다.

텍사스 태권도협회 김인선 회장은 “초대 대회에 참석하는 텍사스 관내 도장에 소속된 태권도인들이 한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K타이거즈 시범단의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격조높은 태권도의 묘미를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많은 참가를 당부한다”고 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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