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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교회연합회 추수감사절 연합찬양예배 개최

휴스턴 교계 전체가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찬양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두지철목사, 이하 교회연합회)가 지난 12일(일) 갈보리침례교회(담임목사 두지철)에서 ‘추수감사절 연합찬양예배’를 드렸다. 교회연합회 음악분과(위원장 김한국 목사)는 이날 교회연합회에 소속된 교회를 중심으로 6개의 합창팀을 구성해 ‘추수감사절 연합찬양예배’를 개최했다.

정용석 목사(제일연합감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경건회에서, 강주한 목사의 기도에 이어 교회연합회장 두지철 목사는 ‘주께 감사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편 118편의 ‘여호와의 인도하심이 영원하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두 목사는 “여호와께 구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이야기하신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므로, 순종하고 기쁜 순종의 찬양을 통해 간증이 찬양이 되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말씀을 전했다.

연합찬양단의 찬양에 앞서 음악분과위원장 김한국 목사(뉴라이프침례교회 시무)는 “이번 ‘추수감사절 연합찬양예배’는 교회들이 연합해 한마음, 한 목소리로 찬양하는 시간으로, 온 교회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부르는 찬양예배가 된 좋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해했다. 최인섭 장로(제일연합감리교회)의 기도와 소프라노 라성신 씨의 특송에 이어 정용석 목사의 광고를 1부 경건회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찬양순서에는 이호정(갈보리침례교회), 김영관(서울교회), 김명실(영락장로교회), 최재혁(한빛교회), 한종훈(중앙장로교회) 김진선(제일침례교회) 지휘자가 찬양팀을 지휘했다. 마지막 순서에 합창 6팀을 지휘한 김진선 목사는 “서로 교회는 달랐지만 내 교회 네 교회 구분 없이 모든 교회가 연합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하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라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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