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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보다 저렴한 모기지 주택구입

홈 바이어를 위한 부동산 거래의 ‘불편한 진실’…“흥정의 주도권을 잡아라”
25일, 중앙일보 문화센터 세미나…뉴스타 부동산 대표 션 김 재산 증식법 소개

캐롤튼에 사는 박모(57)씨는 2년 전에 주택을 구입했다. 매물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팔리던 때였다. 에스킹 가격 보다 5천 달러를 얹어주고 마음에 드는 주택을 계약했다.

3만 달러를 다운페이 했지만 당시 렌트비 보다 낮은 모기지 페이먼트로 현재 살고 있다. 주택 값도 현재 2만 달러 이상 올랐다. 열심히 모기지를 내고 있다.

렌트를 살았으면 없어질 돈으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갚아 나가고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효과도 누리고 있다. 아파트에 사느니 그 렌트비로 주택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아파트 렌트비도 장난이 아니다. 미국의 아파트는 일정기간이 넘으면 해마다 렌트가 오른다.
DFW 주택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20만 달러 안팎의 주택은 매물로 나오기 무섭게 팔려나가는 셀러 마켓이다.



생활비가 적게 들고 상대적으로 주택값이 저렴한 달라스 포트워스로 유입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수 없이 많은 주택을 신축하지만 물량이 달린다. 여기에 갈수록 부담되는 아파트 렌트비를 피해 은행 융자로 내 집을 마련해 보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어떻게 하면 보다 저렴하고 좋은 조건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을까.
에이전트는 알고 있지만 내가 모르는 각종 정보를 속 시원하게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중앙일보가 오는 2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캐롤튼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부동산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홈 바이어를 위한 부동산 거래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명한 주택매매를 위한 절차와 이해방법 등을 소상하게 안내한다.

흥정의 주도권을 잡고 시장에 나온 주택을 보다 유리한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장으로 벌써부터 내집 마련을 꿈꾸는 잠재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세미나 강사는 부동산 전문가인 뉴스타 부동산 션 김 대표가 초청된다.
김 대표는 그동안 자신이 현장에서 터득한 부동산 매매 관련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총 망라해 참석자들에게 재산증식 수단으로서의 주택구입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 8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미 전역의 주택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특히 달라스는 셀러마켓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자율 4%대로 융자조건이 좋은 지금이 주택구입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김 대표가 소속돼 있는 뉴스타 부동산은 1988년 창업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LA 본점을 포함 전국에 30여 개의 지점과 10여 곳의 부동산 학교, 3개의 에스크로 회사, 8개의 계열사를 갖춘 그룹이다.

미국과 한국 프랜차이즈 포함해 약 1,000여 명의 에이전트 및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미주 한인 최대의 부동산 회사로 풍부한 정보망을 갖추고 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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