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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2016 월드코리안 대상’ 선정

국가브랜드 부문 대상,
한인사회 자긍심 높인 공로 인정 받아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사진·오른쪽)이 월드코리안에서 주최하는 ‘2016 월드 코리안 대상’ 국가브랜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월드코리안 대상은 세계 각 한인사회에서 추천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총 5개부문(국가브랜드, 국제교류, 문화소통, 리더십, 커뮤니티)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0년 제정돼 이번 제 7회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지난 2월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 등 주요 정당 및 재외동포단체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월드코리안 대상 선정 위원회는 유석찬 회장 대상 선정에 대해 “유석찬 회장은 2015년 말 달라스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후 재외선거 100만인 서명운동,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 추진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8만여명이 참가한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높였고 지역 사회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히며 유 회장의 업적을 높게 평가했다.



유석찬 회장 이외에 ‘2016 월드코리안 대상’에는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장(오만한인회장), 이상무 프랑스한인회장, 박재세 재일본한국인연합회 고문, 박신헌 대련한국인(상)회장이 선정됐다.

또 특별상에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주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호영 도예가가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 열리기 전 해외한인사회 현안 소개 및 향후 재외동포정책을 논의하는 긴급 토론회가 진행됐다. 유석한 회장은 토론회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동포사회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법 시행과 고조되는 미주 한인사회의 긴장감에 대해 생생하게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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