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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설날큰잔치’ 결산 보고 및 운영위원회 해단식

총 행사 후원금 32,928달러, 집행 후 잔액 5,313달러, 성공적 마무리

휴스턴 한인회(회장 김기훈)가 지난 9일 오후 7시 소나무가든에서 ‘설날큰잔치’ 운영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설날큰잔치’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최영기 휴스턴 한인회 부이사장은 ‘설날큰잔치’에 소요된 예산에 따른 결산보고와 함께 설날큰잔치 행사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날큰잔치’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1월 28일(토)의 ‘설날큰잔치’ 행사에 후원금 18,478달러와 지난해 연말에 가진 한인회의 송년잔치 후원금 13,250달러를 합친 총금액은 31,928달러라고 밝혔다.

최영기 운영위원장은 설날큰잔치 후원금 31,928달러 가운데 27,617달러가 행사에 사용되어 잔액으로 4,313달러가 남아있다고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해단식이 진행되던 이날 김남곤 설날큰잔치 준비위원장이 추가로 1천불을 기부해 실제 설날큰잔치 행사를 치루고 남은 금액은 총 5,313달러가 됐다.

최 운영위원장은 설날큰잔치 후원금 가운데 경품티켓판매대금 1,640달러, 무료골프대회에서 모금된 163달러, 교회연합회와 남선사가 개설한 먹거리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배분한 250달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회 김기훈 회장은 “이번 설날 큰잔치를 준비하면서 후원금을 모금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준비 및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한인회 전 이사들이 열심히 뛰어주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가급적 동포들의 비즈니스에는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방침을 세우고 실천한 것은 잘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또 김 회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동포사회와 호흡을 같이하는 호프은행, 아메리칸제일은행, 한미은행 같은 비즈니스 업체들이 행사를 후원하는데 적극 협조했기에 때문이다”며 후원업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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