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 시니어 위한 ‘상록광장’ 창간호 발행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에서 운영하는 상록 노인대학에서 상록대학의 소식지인 ‘상록광장’은 봄학기 개강에 맞춰 지난 11일(토) 창간호를 배포했다.

이번 ‘상록광장’ 창간호에서는 상록 노인대학 학장인 이재호 목사의 창간사와 상록대학 사역을 담당하는 임재호 장로 및 송규영 전 노인회장의 축사를 게재했다.

또한 상록대학이 시작된 2003년이후 현재까지의 약사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상록대학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을 소개하는 등 상록대학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소식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상록광장’ 발간 편집인은 “한인동포 어르신들이 상록대학에 참가하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소식지인 ‘상록광장’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히며 “향후 계간지 형태로 정기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당분간은 연 2회이상 배포를 목표로 전문적인 기사 편집을 수행할 인력도 충원할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