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가스 기자재 미국 시장 개척 통해 활로 모색
세계 최대 규모 해양플랜트 전시회 OTC 참가
달라스 무역관, 컨퍼런스, 글로벌 기업 협력 상담회 개최
OTC 전시회에는 현대제철, 포스코, 산동금속공업 등 총 36개사가 한국관 및 개별참가 방식으로 참가를 하며, 남동발전, 동인엔지니어링 등 9개사는 시장개척단으로 참관한다. KOTRA는 전시회 개막일자인 1일에 맞추어 글로벌 EPC 기업들의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하여 각 기업별 구매정책 설명회 ‘KOR-US Energy Forum’을 개최하고, 1일~3일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 간 협업 기회 마련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시장개척단으로 참관하는 기업들의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도 지원한다.
포럼에는 CB&I, Jacobs Engineering, Fluor 3개사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각 기업들의 구매 정책과 국내기업들과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국내 기업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네트워킹을 함께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수출상담회에는 각 글로벌 기업들이 각자의 수요에 맞게 상담 국내 기업들을 직접 선별하여 상담을 진행하므로 보다 확실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KOTRA 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관장은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 에너지 정책 추진, 키스톤 프로젝트 승인 등으로 플랜트 설비 분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kotra 달라스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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