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뱅크오프호프 장학금’ 휴스턴 수여식

휴스턴 지역 학생 1명 선발, 총 52명 선발

뱅크오브호프 휴스턴지점(지점장 유유리)가 지난 22일 ’2017년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Abdul Aamir(wisdom High졸업 HCC Cumputer Science전공예정)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장학금에 대한 설명에 대한 설명을 통해 J.P. Park상무(SVP)는 뱅크오브호프는 전신 BBCN 뱅크가 APIASF(Asian&Pacific Islander American Scholarship Fund:아태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던 장학사업을 이어받아 올해 대학입학 예정자 52명에게 각 2500달러의 장학금(총 15만달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J.P. Park상무는 “많은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포기해야 한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뱅크오브호프의 장학금이 학생 개인은 물론 커뮤니티의 미래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상무는 지난 6월 1일에 LA지역에서 52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장학생 선발공고가 3개월전에 나갔는데 아태장학재단과 뱅크오브호프의 장학생 선발은 BBCN뱅크와 아태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던 사업의 뒤를 이어서 아시아 태평양계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15만불 규모의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니 내년도에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한인학생들도 지원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텍사스에서는 6명의 장학생이 선출됐는데 휴스턴 지역의 해리스카운티서 1명(Abdul Aanir) 태런트카운티에서 1명, 달라스카운티에서 4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가 19명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그 뒤를 16명의 뉴욕이 이었다. 이외에는 워싱턴 7명, 그리고 일리노이와 뉴저지에서 각각 2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