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스턴총영사관, 2017 하반기 지상사 협의회 개최
휴스턴총영사관이 주관한 ‘2017년도 하반기 지상사협의회’가 지난 6일(수) 오전 11시부터 쉐라톤브룩할로우호텔에서 개최됐다고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이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왔다.텍사스 주에 진출한 주요 한국기업 임직원 20여명과 김형길 주휴스턴 총영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지상사 협의회에서 김형길 총영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현 한반도 상황과 한미 FTA의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지난 여름 허리케인 하비 수재 피해 시 한인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총영사관 관할 지역 진출 기업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지상사 협의회에서는 휴스턴총영사관 관할지역의 에너지 인프라 자문관이 글로벌 및 북미지역 석유가스 산업동향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샌안토니오 OCI Solar Power사 김청호사장이 ‘북미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동향과 시사점’, KOTRA달라스 사무소 빈준화 관장이 ‘한국기업의 북미지역 진출 지원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휴스턴총영사관의 김용환 영사는 이날 지상사 협의회에서 ‘휴스턴 경찰당국의 총격사건 대응 지원 프로그램’, 최근 미국으로 입국하려는 한국 국민의 ‘미국 공항 내 입국 거부 사례’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