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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재난기금, 한국전 참전 텍사스 론스타챕터에 기금전달

수재피해 입은 한국전참전용사들에 한인동포들의 마음전해

휴스턴에 허리케인 하비의 수재피해가 닥친지가 4개월여가 지났다.

지난 12일(화) 오후 12시에 한인회관에서는 허리케인 하비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기금운영위원회’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Korean War Veterans Texas Lone star Chapter 7가구에 대해 3천5백불의 수재구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재 위로금 전달에는하호영 기금관리위원장,김기훈한인회장과 Richard L Halferty kwvtlsc 회장, 이진흥 씨가 함께했는데, 론스타챕터의 리차드 헐버터 회장은 “한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받았다.피해를 본 전우들을 위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재피해를 본 많은 한인동포들이 수재피해 복구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한인들의 정성으로 모금된 하비 재난기금의 2차 추가지원금도 지난 4일(월)~6일(수)까지 수재동포들에게 나눠졌다.



당초 지난달 11월 14일자로 해체하려던 ‘재난기금운영위’는 1차에 이은 2차로 위로금 지급을 결정하고 추가 신고피해 접수를 받아, 11월 22일까지 기금운영위원인 권철희 변호사 사무실과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추가 접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추가로 접수된 51가정에 대해 1천달러의 위로금(수재후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이때 휴스턴 시 기부금 2만불, 론스타챕터 피해가정에 3천5백불, 한인회 비상재난기금을 제하고 남은 금액을 추가접수 가정으로 배정을 결정한 바 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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