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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를 한미 바이오산업 메카로…2010 바이오엑스포 출범식

내년 11월 개최, 미국정부와 공동협력

한미간 바이오산업 관련 사업계획 및 공동협력 개발을 위한 ‘코리아-메릴랜드 바이오 엑스포 2010’이 출범했다.

MD주 정부로부터 바이오산업협력단장으로 위촉된 이근선 회장(JG그룹) 등 협력단 관계자들은 23일 우래옥 식당에서 워싱턴지역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협력단은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가 2020 바이오산업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에 맞춰 한국의 지방자치단체가 MOU를 체결하고 협력합의서를 체결함에 따라 보다 조직적이고 실질적인 움직임이 필요해 바이오 엑스포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협력단은 내년 11월 엑스포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이와 연관된 중점사업으로 한미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양국간 기술협력 확대를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은 창업보육을 위한 현지법인을 지원하고 한국은 선진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첨단 복합의료단지 등을 이용한 한미간 협력을 통해 한국을 동남아 바이오 산업의 허브(Hub)로 부상시키겠다는 목표다.

이근선 회장은 “오말리 주지사가 바이오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이 사업의 첫 출발이 바로 오늘 이 출범식”이라며 “한미 양국이 상호간에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알벗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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