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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 유독성 가스에 질식사

70대 할머니, 유독성 가스에 질식사

화장실과 목욕탕 청소를 위해 청소 세제를 혼합해 쓰던 70대 할머니가 유독가스에 질식, 사망했다.

 메릴랜드 워세스터 카운티 셰리프 국은 20일 베르린에 위치한 레이크 헤븐 트레일러 파크의 한 주택 욕실에서 75세의 할머니가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셰리프국은 이 할머니가 욕실 청소를 하면서 표백제 성분의 암모니아가 포함된 세제를 혼합해 사용하면서 유독 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있다.

 셰리프국은 청소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여러 세제를 혼합할 경우, 맹독성 가스가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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