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서 차관보 ‘ICAS 자유상’ 수상
GMU서 ‘코리안 디아스포라’ 심포지엄 열려
이날 모임에는 한인 여성으로 오바마 행정부 최고위직에 오른 리아 서 연방내무부 차관보가 ‘좋은 시민의 자격과 능력 배양’이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
하버드대 대학원 출신으로 국립공원관리국 컨설턴트 등으로 활약했던 서 차관보는 이날 ‘ICAS 자유상’을 받았다. 노영찬 조지메이슨대 교수도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 ‘21세기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국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차세대 지도자양성 프로그램인 ICAS 유스 펠로십 어워드 컨테스트에 참가한 학생들도 정치·역사·의학·경제 등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1973년 창립된 ICAS는 펜실베이니아에 본부가 있으며 청소년 교육과 시민참여 의식 고양 등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설명) 16일 심포지엄후 열린 만찬에서 리아 서 연방내무부 차관보(왼쪽)가 김상주 박사로부터 ‘ICAS 자유상’을 받고 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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