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폴스 처치에 아시안 마켓 개장

4만4천 스퀘어피트 규모 ‘굿포춘’

버지니아 폴스 처치에 대형 아시안 그로서리가 들어섰다. 베트남계 타운에 위치한 세븐코너 에덴 센터 설립 30주년을 맞아 굿포춘 그로서리가 지난달 22일 정식 입점해 영업에 나섰다.

에덴 센터 알랜 프랭크 부사장은 “30주년 역사를 가진 에덴 센터는 이제 여행객들이 찾아올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베트남 식품 및 잡화를 판매하는 곳으로 거듭났다”며 “굿포춘 그로서리를 통해 새로운 30년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4만 4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매장은 미국 내 9호 점이며 북버지니아에서는 센터빌점에 이어 두 번째다. 매장 전체에는 100% LED 전구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밝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굿포춘 그로서리가 입점한 에덴 센터는 베트남의 호찌민을 본떠 건설됐으며 지속적으로 개발돼 오고 있다.

에덴 센터 측에 따르면 최상의 아시안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몰에 입점해 영업중인 월남국수와 버블티 등 베트남의 먹거리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