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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 은행, 직원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BBCN은행이 내년 1월 1일부터 직원들의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은행은 직원과 직원 가족의 HMO와 PPO 건강보험료를 100% 지급할 계획이며 파트타임 직원들에게도 건강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과와 안과 보험료의 직원 부담분을 기존보다 줄일 예정이며 단기상해보험 혜택도 추가할 계획이다. 단기상해보험의 경우는 직원이 최장 6개월까지 무급 병가를 낼 경우 본인 월급의 60%까지 보험료를 받게 된다.

개별가입 추가보장생명보험 혜택이 적용돼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의 생명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BBCN 케빈 김 행장은 “직원들은 우리 BBCN의 가장 크고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BBCN은 우리 조직에 대한 투자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직원 및 직원들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족들을 위한 투자를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행장은 “직원들이 BBCN을 미국 내 한인이 세운 가장 성공한 기업, 미국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이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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