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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실업 보험세 내년부터 인하

고용주 부담 크게 줄어들 듯

메릴랜드 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고용주들이 사회 안전망의 하나로 내는 실업보험세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래리 호갠 주지사는 내년 1분기부터 실업보험세를 대폭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감면 폭은 평균 50%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내 비즈니스 운영자들은 종업원 1인당 평균 25.50달러에서 127.50달러의 실업보험세를 내고 있다.
 
호갠 주지사는 기업이나 자영자들이 사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수수료와 세금을 줄여나가고 있다면서 실업보험세 경감도 같은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가 살아나면서 실업률이 줄었지만, 실업보험신탁기금은 오히려 늘고 있어 이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말 현재 메릴랜드 실업보험신탁기금은 1억2500만 달러로 연초보다 4000여만 달러가 증가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8000만 달러가 늘었다고 정부관계자는 밝혔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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