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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체전 준비 순조”

재미체육회 안경호 회장 워싱턴 방문
19개 종목에 30개 지역서 3500명 출전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이 워싱턴을 방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미주한인체전을 홍보했다.

안 회장은 워싱턴 대한체육회 김석모 회장 및 임원들과 18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미주체전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안경호 회장은 “오는 6월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체전 준비가 순조로워 현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또 안 회장은 “체전 참가 연령층을 7세부터 노년층까지 확대하고 참가선수의 혈통기준도 50%에서 25%로 하향조정해, 모든 미주 한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다”며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석모 회장은 “전체 10개 종목에 120여명의 선수를 파견할 계획”이라며 “지난 체전 우승을 발판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 19회 미주한인체전은 육상, 테니스, 태권도, 씨름 등 19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30개 지역 체육회에서 35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안경호 회장은 “1972년 7월 4일 대한체육회가 생기고 2년마다 열리는 미주 한인체전이 18회까지 열렸다”며 “역사가 깊어지며 지속적인 변화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는 미주한인체전은 미주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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